[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며 5연승을 질주했다.코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친 코다는 2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11언더파 277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브룩 헨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16년 만에 대기록을 다시 썼다.코다는 8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파72)에서 열린 2024시즌 LPGA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코다는 LPGA 투어 통산 12승과 함께 4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2008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기록한 이후 16년 만에 다시 나온 대기록으로, 투어 역사상 5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24년 만에 새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혼성 대회’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제이슨 데이(호주) 듀오가 우승을 거머쥐었다.리디아 고와 데이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 클럽 골드 코스(파72)에서 열린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만 6개를 적어내며 6언더파 66타를 합작했다.최종 합계 26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데이 듀오는 2위 브룩 헨더슨-코리 코너스(이상 캐나다) 조에 1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LPGA 투어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이 첫 승 사냥을 위해 숍라이트 클래식에 나선다. 유해란은 오는 9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메이코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 출전한다. 올 시즌 신인상 포인트 351점을 획득해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으로서는 첫 우승에 도전하는 대회다. LPGA 투어 신인상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한국 선수들 차지였다. 그러나 최근 2년 사이에는 2021년 패티 타와타나낏,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지은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날 경기에서 핀란드의 마틸다 카스트렌에게 2개 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앞서며 승리했다.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던 지은희는 타이틀 방어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 '맏언니'인 지은희는 지난해 대
자매골퍼로 유명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3연속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우승을 이어갔다. 주타누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쳐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32)을 5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우승상금 19만 5000달러(약 2억 3000만원).주타누간은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킹스밀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창설된 볼빅 챔피언십까지 제패,
올 시즌 1승을 챙긴 호주 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지난달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659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재미교포 애니 박(21·미국)이 공동 2위에 올랐다.단독 선두는 7언더파 65타를 친 이스라엘 선수 레티시아 베크(24). 애니 박도 버디 7개, 보기 2개
[OSEN=강희수 기자] 악천후가 허미정(27, 하나금융그룹)의 발목을 잡았다. 허미정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 6462야드)에서 계속 되고 있는 LPGA 투어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노스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악천후로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그러나 진행 된 경기 내용만 보면 1라운드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었다. 순연 된 경기로 인해 리듬이 깨지지 않을까 우려 된다. 오후 경기조로 편성 돼 12번홀까지 마친 상태에서 악천후를 맞아 경기를 중
[OSEN=강필주 기자] 허미정(27, 하나금융그룹)이 1년 7개월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허미정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 646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노스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서 보기 1개, 버디 6개를 기록했다.이로써 5언더파 66타를 적어낸 허미정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과 지은희(30, 한화), 제리나 필러(미국)를 1타차로 밀어내고 단독
최나연(29·SK텔레콤)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고, 대회 3연패를 노리며 만 19살의 생일 자축을 기대했던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역전에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의 강풍은 챔피언을 다투는 선수들을 괴롭히기에 충분했다.이런 가운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은 한국계 노무라 하루(일본·한화)에게 우승컵을 안겨줬다. 노무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합계 9언
[OSEN=강필주 기자] 놀라운 샷감을 뽐낸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이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유소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 6507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9언더파 63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공동 2위(7언더파 65타) 캔디 쿵(대만)과 노무라 하루(일본)를 2타차로 앞서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9언더파는 지난해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대
‘8등신 미인’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세계여자골프랭킹이 오르면서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 티켓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전인지는 이번주 발표된 세계여자랭킹에서 5.82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6위에 랭크됐다.허리부상으로 한달만에 그린에 복귀한 전인지는 2주전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인스피레이션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국선수 중에는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9.63점), 5위 김세영(23·미래에셋·6.12점)에 이어 장하나(25·비씨카드)를 밀어내고 6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로는 순위가 세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역전의 명수' 김세영(23·미래에셋)이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보다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공동 3위, 공동 13위에 각각 올랐다. 김세영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코 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4명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김세영은 공동
[OSEN=강필주 기자]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3, 미래에셋)이 대회 2연패 시동을 걸었다. 김세영은 14일(한국시간) 하와이 오하후섬 코올리나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5개를 기록했다.이로써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브룩 헨더슨(캐나다), 킴 카우프먼(미국)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로 나선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호주 교포 이민지(20, 하나금융그룹)와는 1타차다. 김세영은 남은 경기를 통해 지난 대회에 이어
지난해 컷오프됐던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18살의 헨더슨은 세계여자골프 랭킹 7위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자로서 이 대회에 출전한다.“작년에는 내가 생각했던 대회를 치루지 못했다.” 헨더슨이 결과를 인정했다. “내가 여기 왔을 때 모든 게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하지만 롯데챔피언십의 골프코스는 정말 좋다. 하와이에서도 좋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올해도 이 곳에 지내는 것이 아주 좋다.”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롯데 챔피언십을 이후로 헨더슨은 톱10에 6회 들었다.“작년과 비교하면 많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여자 프로 선수들은 하와이에서 즐겁다. 롯데챔피언 챔피언십의 테마는 지상낙원에서 LPGA의 최고의 여행과 경쟁을 얼마나 즐길 수 있는지를 겨루는 것이다.“이 곳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리디아 고(19·캘러웨이)가 말했다. “하와이는 역시 하와이다. 이 곳은 지상낙원 같다. 좋은 날씨가 있고 정말 아름다운 하와이에 오는 것은 항상 좋다.”마스터스를 다녀 온 리디아 고는 며칠간의 휴일을 위해 하와이에 일찍 들어왔다. 하와이 출신의 미셸 위는 리디아 고 선수에게 하와이 곳곳의 장소를 보여주
[OSEN=강희수 기자] LPGA 사상 첫 파4 홀인원, 그리고 데뷔 첫 우승. 기다림은 길었지만 마침내 물꼬는 터졌다. LPGA의 2016 시즌 첫 바퀴가 장하나(24, BC카드)를 중심으로 돌았다. 시즌 개막전에서 알바트로스를 터트리며 화제의 인물이 되더니 2번째 대회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참담할 정도의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LPGA 우승컵과 장하나를 연결짓는 키워드는 ‘기다림’이었다. 지난 해 김세영 김효주가 불쑥불쑥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우승과의 인연은 장하나, 그녀에게만 유독 까다로웠다. LPGA 데뷔 시즌인 2015
[OSEN=이선호 기자]장타소녀 장하나(24.BC카드)가 LPGA 우승컵에 첫 입맞춤했다. 장하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클럽(파72. 654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 시즌 '코츠 골프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를 적어냈다. 이로써 장하나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을 두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7000만원). 지난 2015년 LPGA 투어에 입문한